FACE
턱관절
턱관절
턱관절 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란 귀 앞부분의 턱관절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턱관절장애의 증상은 입을 벌리고 다물 때 귀 앞에서 소리가 나는 것(소리가 난 경험도 포함), 입을 벌리거나 다물때 불편감을 느끼는 것, 턱을 움직이거나 음식물을 씹거나 하품시 귀앞(귀밑 또는 귀뒤)에 통증이 나타는 것 등이며, 이와 같은 증상은 대개 턱을 움직일때 나타납니다.
그리고 악관절 주위나 머리, 목, 어깨의 근육통과 관련하여 재발성 두통(근긴장성 두통)도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래 항목 중 하나 이상이 해당되면 일단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 입을 크게 벌리거나 씹을 때 통증이 있다.
# 턱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자유롭게 입을 벌리지 못한다.
# 귀나 귀앞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 얼굴, 뺨, 턱, 목구멍, 또는 관자놀이에 동통이 있다.
# 아래 윗니가 불편하게 물린다고 느낀다.
# 씹는 것이 불편하거나 이상한 느낌이 있다.
# 두통이 자주 있다.
함박웃음치과 턱관절 클리닉은
턱관절 구강내과 인정의 대표원장 진료(치의학박사), 측두하악관절(턱관절)요법 실시기관 , TMJ파노라마, 3차원 CT촬영, 물리 치료장비(저주파 전기자극치료기, 초음파 물리치료기)보유 턱관절은 치과에서 치료 받아야 합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법
교합안전장치(스플린트)치료 :
하악이나 상악의 모든 치아를 피개하는 의치와 유사한 장치로 턱관절 근육, 치아를 보호하고 턱관절과 교합을 안정시키는 장치이며, 근육이완과 턱관절의 안정에 가장 보편적인 사용되는 장치이다.(물리치료와 병행) 상하악 관계가 변화되는 수개월 동안 매월 1~2회 치과에 방문하여 교합안정장치를 조정해 주어야 한다.
보톡스 치료
저작근의 피로도를 감소시켜 무리한 턱관절의 부하를 줄여줌으로서 턱관절 부위의 통증 및 기증 저하를 제거해 준다.
물리치료
필요에 따라 더운찜질, 얼름찜질, 초음파치료, 경피성 신경자극 등을 실시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조절하여 운동 범위를 정상으로 개선 시킨다.
운동요법
턱관절을 편안하게 하고 머리, 목 어깨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운동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약물요법
환자가 병원에 오는 주원인은 통증이다.통증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약물요법도 중요한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행동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나쁜자세, 이갈이, 이 악물기, 입술 손톱물어 뜯기, 편측저작, 껌씹기, 턱괴는 습관, 뺨을 깨물고 있는 습관,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계속 움직이는 습관 스트레스 등은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스트레스는 저작근을 포함한 두경부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시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으므로 이의 관리도 필요하다.
기타
교합안정장치 치료 후 교합조정, 보철치료, 치아교정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외과적 치료법(관절경수술 및 관절성형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전체 턱관절 환자의 5% 이내이다.
결론
턱관절 장애의 평균 치료기간은 1~4주 간격으로 내원하여 약 3~6개월 정도 걸리며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약 80~90%는 완쾌되거나 거의 완쾌될 수 있다.
턱관절장애와 더불어 두통을 포함한 목, 어깨의 통증 등 기타 증상도 대부분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병을 치료하기 보다는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턱관절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을 피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한 예방법임을 강조하고 싶다.
턱관절 장애의 발병률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을 전후 좌우로 움직일 때, 또는 음식을 씹을 대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은 전체 인구 3명 내지 4명중에서 한 명꼴이나 됩니다.
그러나 두경부 동통을 포함해서 입을 크게 벌릴 수가 없거나 다물 수 없는 경우(탈구)등과 같이 턱관 절 장애로 치료받아야 할 사람은 전체인구의 5~7%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병 환자 총수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발병률이지만 자기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외상(교통사고, 부딪히는 것, 엊어 맞는 것 등), 아래 윗니가 서로 잘 맞물리지 않는 경우(교합 부조화), 나쁜 습관(아래 윗니를 서로 물고 있는 습관, 이갈이, 자세불량등), 심리적 원인(불안, 긴장, 우울)등 복합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법
턱관절장애 환자들은 종종 이것을 인체의 다른 관절이나 디스크 문제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여 정형외과의사나 신경외과의사를 찾기도 하고
개ㆍ폐구시 귀 근처에서 소리가 나므로 이비인후의사를 찾기도 합니다.
그러나 턱관절장애 환자는 구강악안면영역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를 찾아가야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력조사, 진찰 및 여러 가지 필요한 검사를 거쳐 턱관절장애로 진단이 되면 환자의 턱관절장애의 진전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는 처음에는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과 함께 약물요법, 교합안정장치와 같은 보존적 치료법을 시행합니다.
만일 보존적 치료법이 효과가 없거나 관절의 연조직과 경조직에 구조적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법(관절경수술 및 관절성형수술 등)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과적 수술을 받아야 할 환자는 전체 환자의 5%이내 입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는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턱관절장애의 여러가지 원인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가 이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